김석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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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구글’ tag

마이크로소프트-야후 검색 & 검색 광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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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미 많은 매체에서 예상한대로 두 회사간의 검색과 검색 광고 시스템에 대한 제휴가 오늘 아침 Steve Ballmer와 Carol Bartz에 의해 발표되었다. 결론은… “Bing과 AdCenter”가 야후의 모든 웹 사이트의 검색과 검색 광고를 위해 사용된다는 것… 인수가 아닌 제휴로 관계가 결정된 것이다. 이 제휴를 통해 앞으로 Bing과 AdCenter가 미국 검색 시장의 30%를 처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두 회사 제휴 공식 사이트 : http://www.choicevalueinnovation.com/
* Techcrunch 기사

 

두 회사 CEO의 Q&A Session에 따르면…

- 향후 10년간 검색과 검색 광고 시스템 제공
- 2010년 초에 이 제휴가 정부에 의해 승인될 것으로 보임.
- Bing은 3-6개월 정도, AdCenter는 1년 정도의 Transition 기간(Panama에서 AdCenter로의 Transition)이 소요될 거으로 예상
- Display Ads는 포함되지 않음.
- 야후 검색 엔지니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잡 오퍼를 받게 될 것이고, 야후에 인력 감축이 예상됨.

 

오늘의 발표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한다.

- AdCenter는 원래 MSN Search의 검색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던 야후의 Overture를 대체하면서 서비스를 시작.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AdCenter가 야후 Search의 검색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 AdCenter 1.0 Launch Party를 했던게 어제 같은데… 미국 시장 점유율 0%에서 30%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다니.

- 시장 점유율이 30%로 간다는 것은 그만큼 Traffic이 늘어나고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가 늘어난다는 의미… 사실 작년부터 시스템의 Scalability를 늘리는 작업을 해왔지만, 야후 때문에 늘린 것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제 야후 때문에 어디에서도 해보기 힘든 흥미진진한 프로그래밍이 될 것 같다. 야후!!!!!!!

Written by sokjukim

July 30th, 2009 at 1:03 am

마이크로소프트 PubCenter 베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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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이크로소프트의 콘텐츠 광고 플랫폼인 PubCenter의 베타가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비공개 베타로 진행되던 PubCenter가 오늘 공개 베타 방식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출처: CNET 뉴스)

 

pubcenter

 

PubCenter는 Publisher, 즉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이트의 광고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써, 경쟁 서비스로 구글의 애드센스(Adsense), 야후의 YPN(Yahoo Publisher Network) 등이 있다.

현재 이 블로그에 나오는 광고는 구글의 애드센스를 사용한 것이다. 이번에 오픈 베타로 바뀌어서 PubCenter로 블로그의 광고 플랫폼을 바꿀려고 했더니, 베타를 신청했다고 모두 받아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베타 선택 조건을 보니 미국 사이트이면서 트래픽, 구독자 범주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베타를 받아준다고 한다. 아무래도 정식 릴리즈 때가지 기다려야 할 듯 싶다. 아무튼 그래도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음 주소에서 신청해 보시기 바란다.

 

마이크로소프트 PubCenter 베타 신청

 

참고로 PubCenter는 마이크로소프트프에 광고 플랫폼을 담당하는 Microsoft Advertising 그룹(현재 본인이 일하고 있는 그룹)에서 개발하고 있다.

Written by sokjukim

April 23rd, 2009 at 5:51 am

한국 유튜브 실명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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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오늘 저녁 구글의 한국 유튜브가 실명제를 거부한다는 공지를 내걸고, 한국으로 나라 설정되어 있는 사용자들의 업로드와 댓글을 금지시켰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번달 1일부터 시행되고 실명제를 구글 본사 정책을 이유로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다. 지난 몇주간 과연 구글이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실명제 서비스를 하게 될 것인가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왔었는데, 오늘 거부라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구글이 한국 서비스 폐쇄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번 결정은 한국 상황에서 경제적인 손실을 담보한 매우 스마트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 이번 결정의 몇가지 장단점은 매우 주관적으로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다.

 

단점

- 구글에서 현재 가장 많은 돈을 까먹고 있는 서비스가 유튜브이다(올해 2억4천만 달러의 적자를 예상). 이번 결정으로 한국 국적을 표시한 사용자의 감소(표면상)로 한국 유튜브를 통한 광고 수입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 한국 정부와 관계 악화로 향후 사업 전개에 불이익 예상

장점

- 실명제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네티즌들을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현재 고전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구글 사용자 증가 예상.
-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는 정책의 유지로 전세계 네티즌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과연 언제까지 이 정책을 고수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구글이 공공 단체가 아닌 사기업인 만큼 주주의 이윤이 가장 최우선의 가치임에 틀림 없다. 물론 현재까지 이번 결정이 주주의 이윤이 반한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과거 중국 정부에 굴복하여 자체 검열에 협조하기로 한 전력도 있어 조금은 반신반의할 뿐이다.

Written by sokjukim

April 9th, 2009 at 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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