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bing.com) 오픈
예상보다 빨리 bing.com이 오픈되었다. 원래 계획은 이틀 후인 6월 2일이었는데, 지금 http://www.bing.com을 방문해 보니 bing의 preview 버전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내부 테스트를 통해 bing을 많이 써보았기 때문에 이번에 거는 기대는 자못 크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Live Search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컨셥으로 잡고 있는 결정 엔진(Decision Engine)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듯이 첫번째 페이지에서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잘 찾아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가령 회사 이름을 입력하면 고객 지원 번호까지 바로 보여준다. 사실 개인적으로 회사 이름을 검색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그 회사 웹 사이트로 가서 고객 지원 호를 알아내려는 목적이 많기 때문이다.
또 택배회사 UPS 같은 경우에는 고객 지원 전화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이 bing에서 곧바로 물건을 Tracking할 수도 있다.
또 비행기 티켓에 대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Farecast의 지원으로 이 부분에 대한 기능도 많이 항상되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현재 비행기 티켓 가격 정보와 함께 예측 정보까지 나온다. 다음은 시애틀에서 LA 까지의 비행기 티켓 정보인데, 앞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나온다.
그외에도 영화 정보, 교통 상황, 비디오, 이미지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기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자세한 업그레이드 정보는 ttp://discoverbing.com/과 http://decisionengine.com를 참조해 보시길…) 나중에 기회가 될때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한가지 더… “Father’s day”를 검색해보니 20일 남았다고 나온다. 우리 아이들에게 bing을 알려줘야겠다.
Update: Techcrunch에도 Bing 오픈에 관한 블로그가 올라왔다. MS에서 발표하는 제품에 대해 이렇게 호의적인 Comments들은 처음인 것 같다. 예전에 Live Search 업데이트가 나올때마다 “Who cares?”, “It still sucks” 가 comments의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엔 좀 달라진 것 같다.
Update 2: Techcruch에 Michael Arrington 글이 하나 더 올라왔다. 처음 Bing 블로그에 올라오는 comment를 보고 Bing이 아무래도 히트칠 것 같다는 글이다.